더운 날씨에 먹으면 좋은 과일
몸에 열이 많고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땀을 더 흘리기도 합니다.
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나 심하게 흘린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,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.
갑자기 체중이 늘고 땀이 많이 나는 경우, 땀을 많이 흘리며, 체중이 감소한 경우, 아프고난 후에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, 불안해하며, 긴장했을 때 많은 땀이 나는 경우입니다.
탈수와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.
땀을 흘리면 수분 소실로 체액이 부족해져서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탈수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,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충분한 휴식,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땀을 흘린 후 에어컨 바람, 차가운 음료 등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.
온도 차로 인하여,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며, 차가운 음식의 경우에는 배탈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더위에 좋은 음식
무더위로 입맛이 없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.
입맛을 돋우고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콩국수와 메밀막국수, 보리밥 등 이 있습니다.
콩국수
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,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이소플라본, 사포닌, 식이섬유 등 이 있습니다.
또한 비만, 당뇨, 심혈관계 질환 등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.
메밀 막국수
메밀국수는 구수한 메밀의 맛과 국물의 감칠맛이 있으며, 루틴이라는 화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.
그리고 단백질량이 12%-15%로 높으며,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하며 무기질, 비타민, 섬유소가 풍부합니다.
보리밥
보리는 오곡 가운데 가장 으뜸인 오곡 지장으로 기록돼 이고, 성인병,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, 식이섬유, 비타민, 기능성 아미노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무더위에 좋은 과일
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, 해독작용에도 좋고, 소화가 안 되는 분들은 효과적인 과일입니다.
자몽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소화 시간을 연장하여 포만감을 갖게 해 주고, 섬유소가 풍부하여 혈당 안정에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과일입니다.
수박은 이뇨작용 및 해독작용에 좋고, 갈증해소에 뛰어난 과일입니다.
토마토는 비타민A가 많으며, 시력과 피부 재생에 좋습니다.
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해 여름철 피로 해소와 체력 보강에 좋으며, 몸의 체온을 낮추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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